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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

바삭바삭쌀과자 2022. 11. 2. 12:56

목차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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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김장김치  맛있게, 건강하게 담그는 비법

    모든 음식을 만들 때 마찬가지겠지만, 김치 역시도 재료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. 신선한 재료를 골라 정성껏 담그는 게 포인트입니다.

    소금은 최소 3년 이상 묵어 간수 특유의 쓴맛이 제거된 천일염을 사용해주고, 젓갈 같은 경우에는 새우젓을 기본으로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, 갈치속젓, 황석어젓 등을 적절하게 넣어줍니다. 찹쌀풀은 찹쌀가루와 물의 비율을 1:5로, 배추절임물은 천일염과 물의 비율을 1:8로 하면 좋습니다. 또 물 대신 육수를 사용해주는데, 황태육수를 사용해주면 좋습니다(기호에 따라 마른 표고버섯, 다시마, 향신채를 적당히 넣고 끓여 만들어도 좋습니다). 고춧가루는 매운 고춧가루와 안 매운 고춧가루를 반반씩 섞어주되,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 또한 반반 사용해줍니다. 생굴과 낙지, 생새우 등 해산물들을 넣으면 시원한 풍미가 더해집니다. 담근 김치는 하루~이틀 정도 상온에 뒀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켜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2. 김장김치 재료

    <기본재료>

    절임배추 5포기 (10kg) *기준*

    쪽파 40개 (320g)

    무 2/3개 (700g)

    갓 600g

    생새우 300g

     

    <양념>

    고춧가루 4컵 (320g)

    다진마늘 1 + 1/2컵

    다진 생강 1/3컵

    새우젓 1컵

    멸치액젓 2컵

    찹쌀풀 3컵

    배즙 또는 꿀 3T

    황태 육수 500cc

     

     

    3.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 (맛있는 양념 만들기)

    1) 다진 마늘을 종이컵 기준으로 1컵 반을 준비합니다.

    2) 찹쌀풀도 종이컵 기준으로 3컵을 준비합니다. (이때, 찹쌀풀은 끓인 후 차갑게 식힌 상태로 준비합니다.)

    3) 황태육수는 500cc 준비합니다. 황태는 1마리 반에 물 800~1000cc 정도 넣고 처음엔 중불로 끓이기 시작해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끓여줍니다. 

    4) 고춧가루를 4컵 준비합니다. (종이컵 기준)

    5) 다진 생강을 1/3컵 준비합니다. (종이컵 기준)

    6) 멸치액젓을 2컵 준비합니다. (종이컵 기준)

    7) 새우젓 1컵 준비합니다. (종이 기준)

    8) 단맛을 위해 배즙 또는 꿀을 3큰술 넣어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.

    9) 갓 600g을 3cm 정도로 잘라줍니다.

    10) 쪽파 40개(320g)도 3cm 정도로 썰어줍니다.

    11) 무 2/3개를 채 썰어줍니다.

    12) 생새우 300g을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쫙 빼줍니다.

    13) 여기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서 잘 버무려줍니다.

    14) 김치통에 배추 속잎이 위에 올라오도록 담아주고 비닐팩 한 장을 그 위에 덮은 후 뚜껑을 닫아줍니다.

     

    김치는 젖산 발효로 상쾌한 맛, 각종 채소의 신선한 맛, 고춧가루를 비롯해 각종 향신료의 독특한 맛, 젓갈류들의 감칠맛까지 모두 어우러져 식욕을 촉진해주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. 배추와 무를 수확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인 11월에 김장을 담근 후 이듬해 봄까지 섭취합니다. 또한 요즘은 김치냉장고 덕분에 여름까지도 신선하게 김장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+ 수육 맛있게 삶는 법

    '삶다'란 음식재료를 물에 넣고 끓여서 조리하는 것을 말합니다.

    고기를 맛있게 삶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만 지켜주면 됩니다.

    - 첫째, 음식재료를 끓는 물에 넣어주어야 합니다.

    물이 차가울 때 넣게 된다면 고기의 맛있는 성분들이 국물로 다 빠져나가버립니다. 

    - 둘째, 끓는 물에 마늘, 대파 등 향신채들을 넣고 함께 끓여주는 것입니다.

    향신채는 음식재료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육수를 낼 때는 물론, 고기 등의 재료를 삶을 때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.

    - 셋째, 불 조절입니다.

    센 불로 단시간에 익히는 게 아니라 중간 불에서 오래 익혀줘야 고기가 부드럽게 익습니다.

     

     <재료>

    통삼겹살 600g

    된장 2 + 1/3큰술

    대파(초록 부분) 10cm 4개

    생강 1톨

    마늘 2쪽

    청주 2큰술

    물 10컵

     

    <요리 순서>

    1) 통삼겹을 2~3 등분해서 준비해둡니다.

    2) 통삼겹을 찬물에 10분동안 담가 핏물을 제거해줍니다.

    3) 냄비에 물, 된장, 대파, 생강, 마늘을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.

    4) 삼겹살과 청주를 같이 넣고 중간 불에서 45분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. 

    5) 고기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핏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 익은 것입니다.

    6) 뜨거울 때 1c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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